2008년 09월 05일
魔法遣いに大切なこと ~夏のソラ~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 여름의 하늘~ 9화 리뷰 (스포일러 有)
애니 리뷰.. 잘하지도 않고 해보지도 않는 편 입니다만, 쇼크 랄까-
魔法遣いに大切なこと ~夏のソラ~ 9화 '개인적인'리뷰 시작합니다.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이 애니메이션은 간단히 요약 하자면
'마법이 일상이 되어있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마법 이라고해서
하늘에서 불타는 돌덩이가 떨어진다던가[..]
대기중의 수증기가 갑자기 뾰족한 모양으로 얼어서 누군가를 향해 돌진 한다던가[..]
이런것은 나오지 않습니다.
인간들 중,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인간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그 인간들을 이해하고 따로 관리하는 '마법국' 을 만들어서
마법사=공무원 이라는 개념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인간들은 보통 상식으로 해결하기 힘든 일들을 마법사들에게 의뢰하는 형식으로. 마법사는 그 의뢰를 검토하고 받아들여, 출장서비스[..] 하는 형식으로.. 라는 시스템 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더구나 HAL 필름메이커 가 제작사 가 참여해서 (아리아 시리즈 같은 치유계 애니메이션을 잘 다룬다죠..)
작화가 특별합니다. 코바야시 오사무 씨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1기의 경우에는 뭐랄까.. 부족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주인공이 억지로 웃는 느낌까지 받았고 말이죠..
2기의 경우는 다릅니다. 일단 1기와의 연결고리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초점이 '로맨스', '성장', '일상', '삶', '고뇌', '허망함', '비참함'. 크게 이 정도에 맞춰져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소소한 일상 (마법을 쓰고 있는 주제에)의 웃음. 따스함. 섬세함. 이런것이 여름의하늘.. 의 매력 아닐까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이 진행되는 중간 중간의 '0.1 ~ 0.3 초' 사이의 감정들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덧 붙이자면.. 마법을 다른것으로 대체해서 생각해서 봐도 무방하다는 것.
저는 마법을 여러가지로 바꿔서 생각해서 보고 있습니다만.. 우선 '공부' 로 생각했을때, 가장 잘 바꿔지더군요..

특히 이녀석은 저와 부분적인 매치가 되는 녀석입니다.
1화를 OP를 보고 제가 깜놀한 녀석이기도 합니다.

이 장면은.. 정말.. 말로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감정 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리뷰는 아니기에 기본줄거리는 이쯤에서 접어두고..
저는 '9화' 에서 당연히 진행될 로맨스 였지만 이렇게 갑자기 급하게 친해지면 어쩌라는거지 ... 라는 심정으로 감상했습니다.

9화. 첫사랑


다정하게 경로석에 앉아서 가는 두분. (경로석 맞나 ..)
소라: 뭐랄까; , 둘뿐이다 보니 데이트 같네.
미도리카와 : 저기 말야, '같다'는 말은 왜 하냐?
[........아 네...]

여러번 손을 잡으려고 시도하다가..





미도리카와: 어 나 소라랑 바닷가에 왔어.
~
야마부키: .......소라한테 안부 전해줘
이 장면 에서는.. '역시 사랑은 타이밍.' '동거는 강력해' '삼각관계 패배자는 이런거였지'
소라한테 안부전해 달라는 야마부키. [ 이 대사가 섬뜩하게 느껴지는건 나 뿐인가..... ]

아 바닷가에서 이런 건 필수적으로 해야하나..

어라 .. 소라.. 질투도 하네 ? .. (Game over)



평화롭습니다.

평화 롭지 않습니다.

이 장면은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장면 입니다.



중간엔 쿠로다-아사기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도 나옵니다..

'소라하고 갔으니까 나랑도 가' 라는 마음이 담겨있는거 같기도 ..
쉽게 포기 못하죠.. 아마 영원히 갈지도 모릅니다. 짝사랑 이란거.

당연히 땀 삐질; ...
야마부키: 같이 가지고 한건 미도리카와군 이야?
미도리카와: 쿨럭쿨럭[.....]

[.....]
마법 연수 수업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길.. 비가 쏟아지고 천둥번개가 치는군요..

"그런가, 다행이다."
'비 맞지 않고 집에 있어서 다행이다.'
그 . 런 . 데
그 . 런 . 데
그 . 런 . 데
그 . 런 . 데
그 . 런 . 데
그 . 런 . 데







이런 장면이 [..............] 나와버리고 말았던 것 입니다.

제대로 충격먹은 미도리카와.









그 충격에 집에 못들어가는 미도리카와...


이렇게 끝을 맺는 9화 였습니다.
스토리는 뭐랄까.. 엣지로 보였지만 병 이었다 라는게 뻔하고.. 뭐 불치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보나마나 불치병 인걸까요..
그래도 엣지신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분위기 자체가 지금까지의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찬물(?) 을 끼얹는 효과로 느껴졌습니다.
소소하고 반복적인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섬세한 감정들이 좋은 애니메이션 입니다.
웬만하면 저 애니 리뷰 같은거.. 안하는데 말이죠.
# by | 2008/09/05 23:39 | 트랙백 | 덧글(0)




